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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학

나이가 들면 100% 온다는 백내장에 대해

백내장이란 눈 속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흐려지는 병입니다. 백내장은 연령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빠르면 40세부터 발병하며 80세를 넘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 가지 백내장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은 방치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실명하는 질병이 아닙니다. 그러나 일단 발병하면 약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약은 백내장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하거나 발병한 초기에 억제할 수 있습니다만, 궁극적으로는 수술을 하는 이외의 방법은 없습니다.

 

수술을 무섭다고 느껴지는 분도 계실까 생각합니다만, 백내장 수술은 일 년에 행해지고 있는 매우 보편적인 수술입니다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이외의 일반 안과에서도 널리 행해지고 있어,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당일 백내장 수술이 보급되고 있으므로 환자의 부담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백내장은 진행 중에도 기본적으로 통증이 없습니다. 백내장의 초기 단계에서는 별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눈치채기 어려운 병입니다진행하는 경우에는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하얗게 서리가 보이거나 눈부시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강한 빛을 보면 눈부시게 보일 수 있습니다야간 차량의 운전 중에 거리의 빛을 보거나 대형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매우 평소보다 강한 눈부심을 느낀다면 백내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내장 초기에는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안경을 다시 만들거나 콘택트렌즈를 교환해도 시력은 회복되지 않습니다시력이 저하된 것으로 안과를 진찰받고, 거기서 처음으로 백내장으로 진단되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눈은 보통 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 한쪽 눈이 조금 보이기 어려워도 다른 한쪽 눈이 문제가 없으면 생활은 할 수 있습니다그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오지 않으면 좀처럼 안과의 진찰에 이르기 어렵고, 특히 노화성의 백내장은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깨달았을 때에는 수술 이외의 방법을 선택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극히 초기에 발견할 수 있으면 약제로 진행을 억제하거나 수술을 하더라도 먼저 연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심신 모두 되도록이면 부담이 적게 하기 위해서도, 정기적인 진찰이나, 초기의 진찰이 좋을 것입니다.

백내장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이 유일한 수단입니다. 백내장 수술은 외과 수술을 수반하는 치료로는 가장 건수가 많은 부류에 들어갑니다.

 

백내장에 관한 약제는 예방이나 진행 억제가 목적으로 동네의 약국에서 누구나 손에 넣을 수 있는 약이 아니고 안과를 진찰해 처방전을 받고 구입하는 것입니다약제를 자기 판단으로 사용했을 경우는 부작용이나, 보다 악화하는 경우 등도 부정을 할 수 없습니다반드시 안과 의사의 지시를 부탁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눈에 흐린 수정체를 제거하고 대신 인공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입원이 필요 없는 당일치기 수술이 보급되고 있는 것이 건수가 많은 요인이기도 합니다마취도 종종 눈만의 국소 마취로 끝납니다.

 

백내장 수술은 매우 인기가 있지만 현미경을 사용하는 매우 섬세한 수술로 숙련된 안과 의사가 수행합니다통증은 보통 거의 없습니다. 수술 시간도 짧고, 당일치기 백내장 수술을 실시하고 있는 안과에서는 그대로 귀가도 가능합니다수술 후 합병증 등의 관점에서 특히, 수술 후 의사의 지시는 제대로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백내장 수술에서 안구 내 렌즈는 환자의 후속 보이는 퀄리티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구내 렌즈에는 초점이 하나인 단초점 렌즈와 초점이 2개 이상 있는 다초점 렌즈로 분류됩니다단초점 렌즈는 렌즈의 종류도 많아 기본적으로 모두 보험 진료의 대상이 되어 기능면 등에서의 차이는 그다지 없습니다. 다초점 안내렌즈는 기능이나 비용에도 차이가 있어, 취급의 유무도 안과에 의해 다양합니다.

어느 쪽이 환자에게 좋은가는 환자마다 눈의 상태나 생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